토트넘이 41년 만에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이번 우승은 손흥민 선수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요. 프로 데뷔 15년 만에 첫 클럽 트로피를 품에 안았기 때문입니다.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 경기장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명문 클럽들의 대결, 그 결과와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토트넘 vs 맨유, 41년 만의 우승 신화2025년 5월 22일 한국시간 04:00,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 경기장에서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두 팀은 프리미어리그의 역사적인 명문 구단이지만, 현재 리그 순위는 각각 16위와 17위로 예전의 영광이 무색할 정도로 부진한 상황이었습니다.경기 하이라이트: 전반 42분 브레넌 존슨의 골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이 선취골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