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14호 태풍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기상청의 예측에 따르면 14호 태풍 풀라산이 괌 앞바다에서 단독으로 발생하였고, 현재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입니다. 이번 태풍은 필리핀 앞의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태풍의 눈이 많이 손상된 상태로 상대적으로 약한 태풍에 속한다고 합니다.
제 14호 태풍 '풀라산' 뜻
풀라산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람부탄의 제왕이라 불리는 풀라산이라는 과일을 의미합니다..
제 14호 태풍 풀라산
2024년 9월 15일 21시에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발생했네요.
제 14호 태풍 풀라산은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18m/s를 기록하며, 강풍 직경은 1,300km에 이르는 대형 열대폭풍입니다. 태풍은 미국 괌 서남서쪽 약 100km 해상에서 발생하였으며,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제 14호 태풍 풀라산 예상경로
- 발생일시: 2024년 9월 15일 21시
- 중심기압: 1002hPa
- 풍속: 10분 평균 18m/s
- 강풍 직경: 1,300km
풀라산은 필리핀 앞의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태풍의 구조가 손상된 상태로, 향후 이동 경로와 강도 변화가 주의 깊게 관찰되어야 합니다.
풀라산은 세력이 약한 태풍으로, 다른 태풍과 달리 빠르게 이동하여 9월 19일 목요일 중국 상하이 해안에 상륙할 예정으로, 해당지역은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14호 태풍 '풀라산' 의 영향
13호 태풍 버빙카는 이미 오키나와 근처에서 많은 피해를 주었으며, 상하이를 관통하면서 힘을 잃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14호 태풍 풀라산은 여전히 오키나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9월 18일과 19일에는 오키나와 지역에 강한 바람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니, 일본 오키나와 부근을 방문하실 계획이신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하이와 서울의 영향
상하이의 경우, 9월 19일 저녁에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9월 20일 오전에는 서울 및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 국내 여행 일정에도 유의해야 할 시점입니다.
제 14호 태풍 소멸 시기
예상 소멸시기는 9월 19일 중국 상하이 해안에 상륙후 24시간 이내 소멸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의 날씨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강수는 9월 21일 저녁에서 9월 22일 오전 사이에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장마전선과 같은 강수 시스템이 많은 비를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지속적인 기상 정보를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아직 제 15호 태풍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