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나인 퍼즐'이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21일 첫 공개된 이 작품은 윤종빈 감독의 세련된 연출과 김다미, 손석구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 공개일: 2025년 5월 21일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추리 스릴러
• 국가: 대한민국
• 에피소드: 총 11부작
• 공개 일정: 5월 21일 6회 / 5월 28일 3회 / 6월 4일 2회 공개
• 서비스 플랫폼: 디즈니플러스
나인퍼즐
'나인 퍼즐'은 기존 소설이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 아닌 완전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되었습니다. 대본은 '터널'과 '나빌레라'를 집필한 이은미 작가가 맡았고, 연출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공작',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으로 유명한 윤종빈 감독이 담당했습니다. 윤종빈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연출에만 집중했으며, 여성 캐릭터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카카오페이지에서 동일한 세계관을 담은 프리퀄 웹툰도 연재 중이라는 것인데요. 이 웹툰은 주인공 이나와 한샘의 과거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D.P'로 유명한 김보통 작가의 구성과 '강호표사'를 그린 오지 작가의 작화로 퀄리티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웹툰을 함께 즐기면 더욱 깊이 있는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탄탄한 출연진 라인업
'나인 퍼즐'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출연진입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인정받은 배우들이 모여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김다미 - 프로파일러 '이나' 역
김다미는 극 중 프로파일러 '이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나는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였으나, 사건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채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김다미는 강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상처를 품고 있는 이나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어린 시절과 현재의 모습을 확실히 구분해 연기하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석구 - 형사 '김한샘' 역
손석구는 병적으로 꼼꼼하고 집요한 성격의 완벽주의 엘리트 형사 '김한샘'으로 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무뚝뚝한 형사 이미지와는 달리, 추리 소설 덕후에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을 가진 개성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나를 의심하면서도 함께 수사해야 하는 복잡한 관계를 표현한 손석구의 연기가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조연 배우들의 활약
김성균은 강력팀 팀장 역할을, 현봉식은 막내 형사 역할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또한 박규영, 김응수, 이희준 등 실력파 배우들이 특별 출연하며 작품의 탄탄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 김다미: 프로파일러 '이나' 역
• 손석구: 형사 '김한샘' 역
• 김성균: 강력팀 팀장 역
• 현봉식: 막내 형사 역
• 박규영, 김응수, 이희준 등 특별 출연
미스터리 가득한 나인퍼즐의 줄거리
'나인 퍼즐'의 스토리는 10년 전 발생한 미해결 사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당시 유일한 생존자였던 '이나'는 사건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프로파일러가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과거 사건 현장에서 보았던 것과 동일한 퍼즐 조각이 배달되고, 비슷한 방식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나는 이 사건이 과거와 연결되어 있음을 직감하고, 10년 전 자신을 용의자로 의심했던 형사 '한샘'과 다시 만나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여전히 믿음과 의심이 공존하고 있어 매 회차마다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퍼즐이 도착하면 누군가는 죽는다"라는 설정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단순한 범죄 수사극을 넘어 인물들의 심리와 감정, 과거의 상처까지 다루는 심리 스릴러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퍼즐 조각이라는 상징을 통해 사건의 단서와 인물들의 내면을 연결 짓는 방식도 이 드라마만의 독특한 매력입니다.
윤종빈 감독의 새로운 도전
윤종빈 감독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공작' 등 굵직한 작품으로 인정받은 후,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나인 퍼즐'을 통해 또 다른 매력적인 시리즈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윤종빈 감독은 여성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추리 스릴러 장르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총 11부작으로 구성된 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습니다.
•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공작'
• 드라마: '수리남', '나인 퍼즐'
나인퍼즐, 왜 주목받고 있을까?
'나인 퍼즐'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먼저, 윤종빈 감독의 세련된 연출력과 김다미, 손석구라는 실력파 배우들의 만남이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또한 "퍼즐이 도착하면 살인사건이 발생한다"는 독특한 설정과 프로파일러와 형사의 미묘한 관계 설정도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더불어 단순한 범죄 수사물이 아닌, 인물들의 심리와 과거 트라우마까지 세밀하게 다루는 스토리텔링 방식은 시청자들에게 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김다미가 연기하는 이나의 절제된 감정 속 날카로운 관찰력과 기억력, 손석구가 표현하는 한샘의 꼼꼼하고 집요한 성격의 대비도 작품의 매력을 한층 더합니다.
Q: 나인 퍼즐은 언제 어디서 볼 수 있나요?
Q: 웹툰 '나인 퍼즐'도 있나요?
Q: 나인 퍼즐의 총 몇 부작인가요?
Q: 이 드라마의 등급은 어떻게 되나요?
마무리하며
'나인 퍼즐'은 단순한 추리물을 넘어 인물들의 심리와 관계를 깊이 있게 다루는 작품으로, 윤종빈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김다미, 손석구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퍼즐이 도착할 때마다 발생하는 살인사건과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은 시청자들에게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 큰 궁금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스포일러에 민감할 정도로 스토리 전개에 공을 들인 이 작품은 추리 스릴러를 좋아하는 시청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콘텐츠입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